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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음력 설 안 쇤다"..문 대통령 '日 차별' 논란 해명

"일본은 음력 설 안 쇤다"..문 대통령 '日 차별' 논란 해명 김자아 기자 입력 2021. 02. 12. 17:49 댓글 5256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새해 인사를 남겼다./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설날인 오늘(12일) SNS를 통해 각국 언어로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일본어 인사를 남기지 않아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설날을 맞이한 이웃나라 국민들께도 새해 인사를 전한다"며 "2021년 새해,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고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글을 썼다. 문 대통령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순서로 같은 내용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2.12

"런던까지 달리는 신칸센 만들자"..한일해저터널은 일본인의 꿈?

"런던까지 달리는 신칸센 만들자"..한일해저터널은 일본인의 꿈? 윤희일 선임기자 입력 2021. 02. 12. 18:42 수정 2021. 02. 12. 19:06 댓글 2844개 [경향신문] 일본 사가현 가라쓰의 한일해저터널 조사사갱 굴착 현장. 2006년 12월 촬영. 윤희일 선임기자 “우르릉, 쏴” 터널 안에서 레일을 타고 빠져나온 소형 화물열차가 레일 아래 공터로 검은 토사를 연신 쏟아냈다. 터널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토사였다. ■한일해저터널 굴착 공사는 이미 시작돼 있었다. 2006년 12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13년전의 일이다. “일본에서는 한일해저터널을 위한 굴착 작업이 이미 시작됐어요. 이미 터널을 뚫고 있다니까요.” 철도 관계자로부터 이런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는 느낌이 다가오..

인터넷 댓글 2021.02.12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안 통한다..내일부터 과태료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안 통한다..내일부터 과태료 이문현 입력 2021. 02. 12. 20:01 수정 2021. 02. 12. 20:15 댓글 861개 [뉴스데스크] ◀ 앵커 ▶ 개물림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 분쟁이 늘어나자, 정부가 맹견 책임보험 제도 라는걸 도입했습니다. 맹견을 키우는 주인은 오늘까지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보험 가입을 안 하면 당장 내일부터 과태료를 물게 되는데요. 하지만 보험 가입률이 아직 30%도 안 된다고 합니다. 이문현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건물 안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큰 개가, 주인과 함께 산책 중이던 작은 개를 공격합니다. 성인 세 명이 달라붙었지만, 말릴 수 없었습니다. 작은 개는 결국 숨졌습니다. 공격한 개는 로트와일러입니다. [사고 목격자..

카테고리 없음 2021.02.12

이재명 첫 30% 돌파.. 윤석열 17.5%·이낙연 13%

이재명 첫 30% 돌파.. 윤석열 17.5%·이낙연 13% ['창간 32' 여론조사 ] 장혜진 입력 2021. 01. 31. 18:29 수정 2021. 01. 31. 20:33 댓글 1964개 본지·R&R 대선주자 여론조사 李지사 지지율 32.5% 선두 고수 60대 이상·TK 제외 모두 앞서 "서울시장 야당 후보 당선" 32% "잘 모르겠다" 40%.. 부동층 변수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보궐선거 전망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0%대에 달했다. 세계일보가 창간 3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28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카테고리 없음 2021.02.12

양자든 다자든 한발 앞서가는 박영선.. 놀란 야당, 집중 포화

양자든 다자든 한발 앞서가는 박영선.. 놀란 야당, 집중 포화 강준구,김동우 입력 2021. 02. 11. 04:04 댓글 1470개 설밑 민심 .. 野 누구와 붙어도 우위 권현구 기자 박영선(사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가상대결 조사에서 양자·다자 대결 모두 야권 후보에 비해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심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일단 박 후보가 먼저 치고 나가자 야권 후보가 일제히 박 후보를 공격하며 견제에 돌입했다. 리얼미터가 YTN·TBS 의뢰로 지난 7~8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1016명을 조사한 결과 박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서 38.9%대 36.3%를 기록,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내에서 앞섰다고 10일 밝혔다. 박 후..

카테고리 없음 2021.02.11

김명수 대학동문, 사법연수원 동기도 "물러나라

김명수 대학동문, 사법연수원 동기도 "물러나라, 이런 자가 대법원장이라니 참담" 이정구 기자 입력 2021. 02. 11. 10:26 수정 2021. 02. 11. 10:45 댓글 1532개 서울법대 77학번, 연수원 15기 동기 대화방에서 비판 이어져 법원이 집권세력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벗어나 진정 국민을 위하는 법원이 되도록 선봉에 서야 할 대법원장이… 스스로 정치인이 되어 함량 미달의 더러운 국개의원(국회의원 비하)들과 똑같다면 대법원장의 자격이 없다고 할 것이고,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지난 5일 서울대 법대 77학번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라온 한 메시지) 작년 5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의 표명을 ‘국회 탄핵’을 이유로 반려하고, 최근 당시 일에 ..

"저 대신 시댁 좀 신고해 주세요"..온라인서 속 태우는 며느리들

"저 대신 시댁 좀 신고해 주세요"..온라인서 속 태우는 며느리들 이밝음 기자 입력 2021. 02. 10. 06:23 수정 2021. 02. 10. 10:20 댓글 5124개 전문가들 "5인이상 모임금지 현실성 없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사흘 앞둔 9일 오후 중구 봉래동 서울역 승차장으로 귀성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오는 14일까지 직계가족을 포함한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했다. 2021.2.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시댁에서 5인 이상 모이는데 신고하면 제가 했다고 의심하겠죠?" "저에게 쪽지로 주소랑 시간 알려주시면 대리 신고 해드릴게요" 방역당국이 설 연휴 기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연장하고 고향 방문 자..

카테고리 없음 2021.02.10

미세플라스틱의 습격..2050년 서해 4분의 1이 '죽음의 바다'

미세플라스틱의 습격..2050년 서해 4분의 1이 '죽음의 바다' 조해람·김기범 기자 입력 2021. 02. 10. 06:00 수정 2021. 02. 10. 10:33 댓글 748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경향신문] 생선 안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 조각들. 그린피스 제공 2050년쯤이면 서해의 4분의 1 이상이 해양생물들이 살기 어려운 ‘죽음의 바다’가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바닷물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탓이다. 벨기에와 스웨덴, 네덜란드 등의 환경학자들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은 지난해 12월 국제학술지 ‘환경오염(Environmental Pollution)’에 발표한 논문에서 전 세계 바다의 미세플라스틱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지중해와 서해가 미세플라스틱 오염으로 심각한..

건강한 삶 2021.02.10

"박영선 38.9% vs 안철수 36.3%, 박영선 39.7% vs 나경원 34%"

"박영선 38.9% vs 안철수 36.3%, 박영선 39.7% vs 나경원 34%" 조민정 입력 2021. 02. 10. 09:01 수정 2021. 02. 10. 09:36 댓글 1162개 리얼미터 서울시장 여론조사..박영선, 양자·다자대결 모두 우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리얼미터의 서울시장 가상대결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경선후보가 양자, 다자 모두 우위를 나타냈다. 리얼미터는 YTN·TBS의 의뢰를 받아 18세 이상 서울시민 1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박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가상대결에서 38.9% 대 36.3%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두 사람 간 격차는 2.6%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였다. [그래픽] 서울시장 보..

10억 아파트 중개료 900만→ 550만원

10억 아파트 중개료 900만→ 550만원 김영선 입력 2021. 02. 09. 04:05 댓글 512개 권익위, 주택 중개보수 요율체계 권고안 최대 절반가량 줄여.. 중개업계 반발 예상 정부가 주택 매매에 9억~12억원, 전세에 6억~9억원 구간을 각각 신설해 이전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절반가량 줄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집값 급등에 따른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차원으로, 소비자 부담은 경감되지만 최근 거래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개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3시간여 회의 끝에 주택 중개보수 요율체계 및 중개서비스 제도개선 권고안을 의결했다. 권익위는 ①거래금액 구분 없이 매매는 0.5% 이하,..

카테고리 없음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