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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더 치명적인 '무능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더 치명적인 '무능론' 이완 기자 입력 2022. 07. 18. 10:28 댓글 810개 [표지이야기]인사 문제·허술한 도어스테핑·나토 순방 지켜보며 지지층 '헤어질 결심'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6월27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건희 여사도 취재진에게 인사했다. 연합뉴스 # 2022년 6월27일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는 대통령 전용기 안. 윤석열 대통령이 성남공항을 이륙한 지 12시간 만에 기자단 탑승 구역에 나타났다. 윤 대통령 “먼 길 왔는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많이들 잤어? 아까 내가 오려고 했는데 다들 주무시더라고. 맥주 좀 하셨어?” 기자 “첫 순방 어떤 마음..

"빚 갚는 사람은 바보냐"..

"빚 갚는 사람은 바보냐"..尹 정부 빚 탕감에 등 돌리는 보수층 김건호 입력 2022. 07. 16. 11:01 댓글 2854 30조원 규모 새출발기금 논란 소상공인·청년층 재기 목적이라지만 영끌·빚투족이 낸 빚이 공동 책임 돼 '尹 지지' 2030 남성, 공정성 문제 제기 尹 "부실화 전 선제 조치..국가 자산 지켜야" 진화 사진=연합뉴스 “열심히 빚 갚는 사람은 바보입니까.”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사업가 이모(38)씨는 최근 주식이나 암호 화폐에 투자했다 손실을 본 청년들을 구제해준다는 정부 정책에 분노하고 있다. 그는 “한탕을 노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서 투자)과 빚투(빚내서 투자)도 구제해줄 거면 성실히 일하고도 대출금에 허덕이는 우리 은행 이자도 구제해달라”며 “기준금리..

지지율 20%대 추락 현실화 되나..궁지에 몰린 尹

지지율 20%대 추락 현실화 되나..궁지에 몰린 尹 송주오 입력 2022. 07. 16. 06:00 댓글 5202개 한국갤럽 조사서 32% 기록..조사 발표 이래 최저 부정평가는 53%로 최고치 경신 TK 제외 전 지역서 부정평가 과반 계속된 인사잡음에 보수층도 변심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지지율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국민만 바라보며 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모인 취재진의 지지율 급락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더 낫게 만들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국정을 더 잘 운영할 수 있을지 등 그런 생각을 갖고 ..

카테고리 없음 2022.07.16

자연인 다 된 文..산행 사진 올리자 '좋아요

자연인 다 된 文..산행 사진 올리자 '좋아요' 13만 폭발 권남영 입력 2022. 07. 14. 04:32 수정 2022. 07. 14. 09:51 댓글 5191개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덥수룩해진 수염에 편안한 차림으로 13일 경남 양산 사저 인근 영축산에서 산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산에 오르며 찍은 사진 3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체크무늬 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양팔에는 쿨토시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게재 12시간 만에 13만명에 육박하는 지지자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 전 대통령은 “산행 중 산수국 군락지를 만났다”며 “장소는 비밀”이라고 적었다. 이어 “내년에 산수국이 만개했을 때 또..

인터넷 댓글 2022.07.14

남파랑길] 오륙도에서 땅끝까지

[나홀로 우리 땅 걷기 : 남파랑길] 오륙도에서 땅끝까지, 1470km 쪽빛 바닷길 글·사진 김영미 여행작가 입력 2022. 07. 13. 09:59 댓글 5개 각산전망대에 오르면 하늘도 바다도 뻥 뚫린 한려해상이 펼쳐진다. 삼천포대교와 창선대교로 이어지는 길에 초양도, 창선도, 남해가 줄지어 서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한반도 남쪽의 외곽을 트레일로 연결한 걷기 여행길이다. 동해안 길은 해파랑길, 남해안은 남파랑길, 서해안은 서해랑길, 비무장지대는 평화누리길로 각각 부른다. 총 길이는 약 4,500km. 하루에 30km씩을 걷는다고 해도 무려 150일, 약 5개월이 소요되니 꿈의 길이다.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은 이미 개통했고 평화누리길은 2023년 개통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위치 기반 ..

산행사진 2022.07.13

윤석열 정부의 착각

미미했던 '아베 효과'.. 윤석열 정부의 착각 오태규 입력 2022. 07. 11. 11:03 수정 2022. 07. 11. 11:07 댓글 334개 [분석과 전망] 자민당, 개헌발의 의석 달성했지만 첩첩산중.. 한일관계 개선 시도도 쉽지 않아 [오태규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자민당 총재(현 일본 총리)가 지난 10일 도쿄 자민당 당사에서 참의원선거 당선자 이름에 당선을 의미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AP=연합뉴스 지난 10일 실시된 일본 참의원선거에서 '아베 효과'는 예상외로 미미했다. 선거 결과를 전하는 일본 현지 언론도 자민당의 '압승'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대신 '대승' 또는 '자민 단독으로 개선(改選) 과반수'라는 담담한 표현을 썼다. 아울러 '아베 사망' 영향을 다루는 기사도 ..

카테고리 없음 2022.07.11

'발그레' 尹·김건희 부부 웨딩 등신대,

'발그레' 尹·김건희 부부 웨딩 등신대, 누가 설치했나 했더니 입력 2022. 07. 08. 08:50 댓글 6148개 7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등신대가 설치되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청와대 분수대 앞에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등신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윤 대통령은 턱시도, 김 여사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세워진 등신대는 청와대 방문객의 '포토존'이 되고 있다. 부부 등신대 옆에는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개인 등신대도 각각 세워져 있다. 김 여사의 사진은 지난달 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구인사 방문 당시 차림새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신대도 있다. 이 등신대는 윤 대통령 팬클럽과 보수단체가 세..

카테고리 없음 2022.07.08

노영희, '민주화운동' 이력 논하며 박지현 맹폭.."콘텐츠 없는 '관종'의 말로"

노영희, '민주화운동' 이력 논하며 박지현 맹폭.."콘텐츠 없는 '관종'의 말로" 권준영 입력 2022. 07. 04. 15:05 댓글 1156개 노영희 변호사, 자신이 젊은 시절 '민주화 운동' 참여했다는 사실 거론하며 '훈수' "그는 왜 486, 586을 욕하고 자기만이 혁신과 개혁을 주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가" "박지현씨가 그렇게 부르짖는 책임과 공정과 평등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본인은 알까" "어느 날 낙하산 타고 내려와 완장질 해보니, 기분이 좋고 구름 타는 느낌이었나" "콘텐츠 없는 관종의 말로, 그다지 아름답지 않아" "끊임없이 분란 일으키고 남 탓하면서 소모되고 이용당하며 살았었는데..아직도 그걸 모르고 있나" 박지현(왼쪽)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노영희 변호사. 박지현(왼쪽..

카테고리 없음 2022.07.05

"탈원전 책임자 꼭 대가 치러야"..'골든타임' 놓친 엘리트 양성

"탈원전 책임자 꼭 대가 치러야"..'골든타임' 놓친 엘리트 양성 이해성/김진원/민경진 입력 2022. 07. 01. 13:42 수정 2022. 07. 01. 14:46 댓글 1074개 “탈원전 정책이 없었다면 광화문에서 1인 시위할 시간에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를 하지 않았을까요.…”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재완씨는 이렇게 한탄했다. 조씨는 경수로형 원전 안전을 보장하는 핵심 기술인 열수력 계통 연구자다. 그러나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알리는 사회 활동에 집중하느라 학업에 전념하지 못했다. 조씨는 “연구개발(R&D) 분야에 있는 게 회의가 들어 진로를 바꿀 생각”이라며 “법과 절차, 과학을 무시하고 탈원전을 강행한 책임자들이 모두 대가..

카테고리 없음 2022.07.01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위기경보 격상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위기경보 격상 조희원 입력 2022. 06. 23. 06:16 댓글 7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뉴스투데이] ◀ 앵커 ▶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병 위기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렸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30대 내국인입니다. 두통과 미열, 피부 발진 증상을 보였는데, 의심 증상이 있다며 직접 신고했습니다.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하다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된 이 환자는 앞으로 21일간 격리 치료를 받게 됩니다. 확진자 앞뒤 대각선 좌석에 앉았던 승객 8명은 중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격리는 하지 않고, 21일간 하루 ..

카테고리 없음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