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 유언 글 72

헌정 사상 최초 탄핵 법관 위기..임성근 부장판사는 누구?

헌정 사상 최초 탄핵 법관 위기..임성근 부장판사는 누구? 윤수희 기자 입력 2021. 01. 28. 20:56 댓글 1108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법원 내 엘리트 판사로 꼽혀..사법농단 연루돼 재판 중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사법농단 법관탄핵'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발생한 사법농단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에서 28일 탄핵 소추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는 법원 내 대표적 엘리트 판사로 꼽힌다. 임 부장판..

"허경영 예언이 자꾸 맞아서 불안하다"

"허경영 예언이 자꾸 맞아서 불안하다" 박지혜 입력 2021. 01. 24. 00:05 수정 2021. 01. 24. 04:31 댓글 2868개 선거철 어김없는 허경영, 이번에도 '파격' 공약 코로나19 시국, '허경영식 포퓰리즘' 불가피? 웃을 수만은 없는 허경영 공약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허경영의 예언이 자꾸 맞아서 불안하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의 공약 관련 기사에 누리꾼 ‘wish****’이 남긴 댓글이다. “솔직히 이제 허경영 말이 와 닿는다”, “허경영은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알고 있는 듯하다”, “살아보니 세상이 미쳤고, 세상이 미쳤다던 허경영이 ‘찐’이더라”라는 댓글도 이어졌다. 허 대표가 공약을 발표한 지난 20일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네..

문대통령, 물러나는 강경화에 "최장수 장관..특별한 공로"

문대통령, 물러나는 강경화에 "최장수 장관..특별한 공로" 임형섭 입력 2021. 01. 21. 18:20 댓글 2613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출근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2021.1.21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만간 물러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첫 여성 외교부 장관이자 우리 정부의 최장수 장관"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및 외교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

홍준표 "이명박·박근혜 죄 없는데..사면 아니라 석방 요구"

홍준표 "이명박·박근혜 죄 없는데..사면 아니라 석방 요구" 김지은 입력 2021. 01. 15. 10:14 댓글 2937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정치 재판의 희생양인데 죄 있다는 전제하면 자가당착"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구을). 2021.01.11.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의에 대해 "두 분 다 죄가 없는 정치 재판의 희생양인데 죄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사면을 요구 하는 것은 자가당착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홍 의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면(赦免)은 군주의 은사권(恩赦權)에서 유래한다. 죄진 자를 군주..

법원,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실 인정.."상당한 정신적 고통"

법원,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실 인정.."상당한 정신적 고통" 남정민 입력 2021. 01. 14. 13:39 수정 2021. 01. 14. 14:29 댓글 2689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진=뉴스1 법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다. 박 전 시장에 대한 성추행 사건 의혹이 불거진 지 약 7개월만이다. 法 "박 전 시장 성추행에 상당한 정신적 고통"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성필)는 14일 동료 여성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서울시장 비서실 직원 정모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 자리에서 재판부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인한 피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정씨는 지난..

"약속 잊은 대통령, 국민 갈라놨다" 민주당 탈당한 백종훈

"약속 잊은 대통령, 국민 갈라놨다" 민주당 탈당한 백종훈 김정석 입력 2021. 01. 13. 16:06 수정 2021. 01. 13. 16:14 댓글 10851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백종훈 대구 수성구의원. [사진 수성구의회] ━ “민주당, 인면수심과 아시타비 떠올라” 백종훈(45) 대구 수성구의원이 13일 자신이 몸 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백 의원은 이날 오전 우체국 등기와 팩스로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백 의원은 탈당의 변을 통해 “저 백종훈은 오늘 정들었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한다. 제가 처음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의원이라는 무거운 자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고마운 정당을 떠날 수밖에 없는 지금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이..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안철수, 文정권에 도움줘"(종합)

나경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안철수, 文정권에 도움줘"(종합) 박준호 입력 2021. 01. 13. 11:39 댓글 2626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시내 백신접종 셔틀버스 운행, 서울형 기본소득제도 도입" "25개구 우수학군 조성, 월 2만~3만원 원어민 외국어 교육" "용적률, 용도지역, 층고제한 등 각종 낡은 규제 확 풀겠다" 안철수와 후보 단일화 부정적 "쉽게 물러서고 유불리 따져" "중요한 변곡점마다 이 정권에 도움 준 사람이 야권 대표?"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서울시장 재도전 선언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 생계 ..

이재명, 정세균 겨냥 "관료에 포획됐다"..'노무현의 말'로 반격

이재명, 정세균 겨냥 "관료에 포획됐다"..'노무현의 말'로 반격 변휘 기자 입력 2021. 01. 07. 18:22 수정 2021. 01. 07. 18:32 댓글 122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정세균 국무총리(왼쪽)와 이재명 경기지사./사진제공=뉴시스 "지혜롭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적을 이재명 경기지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으로 맞받았다. 7일 정 총리가 이 지사의 "확장재정을 통한 재난지원" 주장을 반박하자, 이 지사는 노 전 대통령 저서 중 "서슴없이 '관료에 포획됐다'고 회고하신 부분에서 시선이 멈춘다"고 맞섰다. 정 총리를 겨냥해 '경제관료 편을 든다'고 비판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지사는..

진중권 "문재인정권은 실패했고, 진보는 몰락했다"

진중권 "문재인정권은 실패했고, 진보는 몰락했다" 강윤주 입력 2021. 01. 06. 20:00 수정 2021. 01. 06. 20:15 댓글 10134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자택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2019년 11월 첫 인터뷰 때만해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주 망설였다. 조국 사태를 비판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마음 한구석, 정부 여당이 달라질 수 있을 거란 일말의 기대가 남아 있었기에. 그러나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진 전 교수는 “문재인 정권은 실패했고, 진보는 몰락했다”고 단호하게 못박았다. 민주당 진영이 진보의 핵심 가치인 민주주의, 도덕성, 개혁 과..

이진숙 前대전MBC 사장 "文대통령, 코로나 정치적 이용"

이진숙 前대전MBC 사장 "文대통령, 코로나 정치적 이용" 김주환 입력 2021. 01. 04. 10:51 수정 2021. 01. 04. 10:54 댓글 2646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서울중앙지검에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 발언하는 문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중국인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전 사장은 이날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장애가 된다는 이유로 중국인 입국 차단조치를 하지 않았다"면서 이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