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하늘 아래 살고있나" "탈당하라"..文연설에 쏟아진 비난 성지원 입력 2021. 05. 10. 16:15 수정 2021. 05. 10. 16:38 댓글 3810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야권은 “독선과 아집을 계속하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 “빛 좋은 개살구”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2021.5.10 청와대사진기자단 / 서울신문 도준석 이날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국민과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의 인식 차이”라며 “성찰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OECD에서 가장 빠르게 회복되는 나라’ 등 문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성과인지 희망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