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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조 투자에도 백신 지원 '55만명'..文 "깜짝선물" 野 "감읍할 일이냐"

44조 투자에도 백신 지원 '55만명'..文 "깜짝선물" 野 "감읍할 일이냐" 이철 기자,최동현 기자 입력 2021. 05. 23. 17:49 댓글 1976개 한미정상회담 백신 성과 논란..野 "백신 스와프 빠져..국민 허탈"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21.5.22/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최동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결과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협력 성과를 놓고 23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양국의 바이오 기업간 체결된 백신 위탁생산 계약 등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

"AZ 백신 1회 접종으로도 큰 효과..치명률 95%↓"

"AZ 백신 1회 접종으로도 큰 효과..치명률 95%↓"(종합) 전성훈 입력 2021. 05. 15. 16:25 댓글 628개 이탈리아 연구진, AZ·화이자·모더나 백신 효과 첫 검증 백신 맞은 3만7천명 분석..감염률 95%↓·중증환자 99%↓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의 백신접종센터에서 한 남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 2021.5.8. [EPA=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위력'을 확인해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페라라대가 중부 아브루초주 페스카라 지역 보건당국과 함께 올 1월 2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백신을 맞은 주민 3만7천 명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비접종 대조군보다 확진자 수는 95%, 중증 환자..

안철수 "與 전두환 보도지침 떠올라" 김남국 "깡통 정치인"

안철수 "與 전두환 보도지침 떠올라" 김남국 "깡통 정치인"(종합) 박준호 입력 2021. 05. 09. 17:18 댓글 2758개 安 "법안 통과되면 文 찬양 기사 포털 전면에 배치할 것" 金 "알고리즘 편향성 문제는 수년 동안 지적돼왔던 문제"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공동취재사진) 2021.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더불어민주당의 김남국 의원이 최근 발의한 '포털 기사배열 알고리즘 공개법'을 두고 "과거 전두환 정권 시절의 '보도지침'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하자, 김 의원이 "깡통 정치인"이라고 비난하며 장외 공방을 벌였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포털 기사 배..

문 대통령 사저 짓는 양산 평산마을 주민 "대부분 환영하는데"

문 대통령 사저 짓는 양산 평산마을 주민 "대부분 환영하는데" 김동민 입력 2021. 05. 02. 14:40 수정 2021. 05. 02. 14:41 댓글 2220개 공사 중단한 사저·경호 시설 입구에 마을 주민들 '환영 현수막' 걸어 "마을 전체가 반대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하는 것처럼 보여 안타까워" 공사 일시 중단한 문 대통령 양산 사저 앞 환영 현수막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대통령 내외 사저·경호 시설 공사 현장 주변에 '사람 사는 마을 평산, 문재인 대통령님 반갑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2021.5.2 image@yna.co.kr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우리는 큰 복덩어리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

문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 주민들 '중단' 요구로 결국 공사 멈춰

문 대통령 양산 사저, 인근 주민들 '중단' 요구로 결국 공사 멈춰 이동준 입력 2021. 04. 28. 22:01 댓글 2078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퇴임 후 지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와 경호 시설 신축 공사가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임시 중단됐다. 앞서 일부 지역 주민들은 사저 공사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현수막 36개를 설치하며 즉각 반발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현 사저가 있는 양산시 덕계동 매곡마을 주민들은 "가던 발길을 돌려달라"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매곡마을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은 매곡마을회관 주변과 문 대통령 현 사저 입구 등 덕계동 일대 10여개가 걸려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

트럼프 "문재인 협상가로 약했다"..최근 대북정책 평가에 반발

트럼프 "문재인 협상가로 약했다"..최근 대북정책 평가에 반발(종합) 박대한 입력 2021. 04. 24. 10:02 수정 2021. 04. 24. 10:31 댓글 1276개 "변죽만 울렸다" 진단받자 '리더·협상가 자질' 트집 트럼프 "내가 한국에 대한 공격 막았다" 주장 되풀이 2019년 6월 30일 남북미 판문점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북정책을 평가한 문재인 대통령을 별도 성명을 통해 비방하고 나섰다. 현지언론들은 문 대통령이 최근 미국 유력지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핵심까지 파고들지는 못했다고 진..

최대 13만원 과태료..50km 속도위반, 이번주 고지서 온다

최대 13만원 과태료..50km 속도위반, 이번주 고지서 온다 위문희 입력 2021. 04. 19. 16:19 수정 2021. 04. 19. 18:10 댓글 1439개 김창룡 경찰청장은 19일 차량 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시행과 관련해 “운전자와 운수업 종사자에게 약간의 불편을 드리지만, 사람의 목숨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시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해서 개선해나가는 노력은 당연히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7일부터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에서 시속 50km를 초과해 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경찰청은 도시 일반도로..

총리 후보에 '비주류' 김부겸…5개 부처 장관도 교체

총리 후보에 '비주류' 김부겸…5개 부처 장관도 교체 [JTBC] 입력 2021-04-16 19:51 수정 2021-04-16 19:55 당·정·청 동시 '쇄신 인사'…방향은 서로 달랐다 닫기 [앵커] 오늘(16일) 개각과 함께 청와대 참모진이 개편됐습니다. 국무총리와 장관 5명, 그리고 청와대 일부 수석과 비서관이 교체됐습니다. 같은 날 여당에선 새 원내대표가 뽑혔습니다. 보궐선거 패배 이후 당정청이 동시에 쇄신에 들어간 겁니다. 하지만 청와대와 당의 방향은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총리 후보자와 이철희 정무수석을 택한 건 이른바 '친문' 중심에서 벗어나려 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반면 당은 '강성 친문'으로 분류되는 윤호중 의원을 원내 사령탑이자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택했습니다...

미국도 일본편, 우군없는 한국.. 4년 뒤 한반도에 닥치는 후쿠시마 오염수

미국도 일본편, 우군없는 한국.. 4년 뒤 한반도에 닥치는 후쿠시마 오염수 최진주 입력 2021. 04. 13. 19:20 수정 2021. 04. 13. 20:59 댓글 1860개 . 한국민 건강권 달린 오염수, 일본 일방적 강행 日 정부, 美 지지 등에 업고 방사능 오염수 바다에 4년 뒤 한국 근해 도달 예상.. 한반도만 직격탄 한국·중국 정부, 일본에 강한 유감 표명 일본 정부는 13일 관계각료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된 오염수를 2년 후부터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림은 오염수 처리 현황 및 향후 계획 개념도.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물론 일본 내 어민과 환경단체의 반..

"文대통령 믿었다 벼락거지, 극단선택 고민"..20대의 靑 청원

"文대통령 믿었다 벼락거지, 극단선택 고민"..20대의 靑 청원 이영민 기자 입력 2021. 04. 10. 07:34 댓글 6733개 문재인대통령 /사진=머니투데이DB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믿었다가 너무 올라버린 집값에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졌다는 20대 청년의 호소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지난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0대 청년의 호소문, 문재인 대통령님 전 하루에도 몇 번씩 극단적 선택을 고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0대 후반의 청년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불안한 미래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오늘을 열심히 산다면 안락한 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고 꿈꾸며 살아왔다"며 "하지만 이젠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