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1일~3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후지산(3776미터)을 정복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주관으로 20대에서 60대 총 15명이 후지산근교 가와구치
호수주변 료깐(호텔)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간단히 토쿄시내 투어까지 바쁘게 일정을 소화했다
후지산 지하수가 15년걸쳐 용출된다는 우리나라 황지연못같은 물이 거울처럼 맑음
중국 관광객이 많아 꼭 중국에 온 느낌 가게점원도 중국어로 영업한다
후지산 등산로 입구 (5합목 해발 2300여 미터로 자동차로 여기까지 올라와 트레킹한다)
화산재로 뒤덮혀 풀 한 포기 자라지않는다
우리나라 홍살문이나 솟대같은 하늘천(한자)에 들어선다는 상징물
백두산 천지같은 분화구 9월이라 만년설이 사라지고 군데군데 얼음이 덜 녹은게 보임
산 허리에 덮혀있는 운해
인천공항 석별의 아쉬움
동경도청의 웅장한 모습 지상 45층 오른쪽에 천황아들이 근무한다나
도쿄시내 쇼핑
버르장머리없는 미국놈 37세라는데 내 나이에 적잔히 놀란다
3000미터 이상 고지에 쉼터가 많다 화장실 이용금액이 일화200 엔에서 300엔 높을수록 생수값도 비싸진다
료깐 프론트
고지대는 나무가 자라지않는다
일본 떠나기전 뒤로 가와구치 호수
정상에서
정상 뒤로 분화구
정상 분화구 남쪽 신궁
선두그룹 6명
일행 단체사진
후지산입산 입장료(일화 일천엔) 강제성은 없지만 후지산 입산 나무표식을 고리에 메단다
트레킹 시작 기점
차량이동중 모습을 나타낸 후지산
정상에서 싸온 삼각김밥 도시락이 지쳐서 잘 안넘어간다
정상에서 치료중인 환우들께 할 수있다는 희망의 메세지 !
ㄹ료깐에서의 저녁식사 어찌나 량이 적고 오밀조밀 갖가지 반찬들
일행이 묵었던 료깐
5합목지점에서 올려다보이는 후지산
바닥이 온통 검은 화산흙으로 푸석푸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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