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확진, 정치권 초비상..홍문표 "3명 만난게 전부" 홍정규 입력 2020.08.17. 17:43 댓글 9280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통합당 前의원들도 광복절집회 참여..임시회 앞둔 여의도 '발등의 불' 국회사무처, 상임위 소위 칸막이 설치 등 방역 강화조치 논의 국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한지훈 기자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치권에 초비상이 걸렸다. 보수 기독교계에 영향력이 큰 전 목사는 종교 집회는 물론, 극우 성향 단체들을 대표해 반정부 집회를 자주 이끌고 있다. 이들 집회 참가자는 대체로 현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그만큼 정치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