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방송인' 송해 별세..'전국노래자랑' 후임은 누구? 박효주 기자 입력 2022. 06. 08. 10:12 댓글 2024개 국내 최고령 방송인 송해(95)가 8일 별세했다. /사진=뉴스1 '전국노래자랑'의 원조 국민 MC 송해가 8일 별세했다. 그가 34년간 잡았던 전국노래자랑의 마이크를 누가 물려받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송해는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다. 송해는 지난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건강이 안 좋아지자 지난달 16일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에 대해 "더 이상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 게 어렵지 않겠느냐"며 하차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전국 노래자랑'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