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강수현 입력 2013.06.26 14:43 수정 2013.06.26 17:04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과도한 업무, 음주나 흡연이 잦은 현대의 직장인들은 자주 피곤과 피로, 무기력함을 호소하며 "피로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피로는 보통 활동 이후에 나타나는 비정상적 탈진이나 기운이 없어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거나 일상적인 일을 못할 정도로 기운이 없는 상태 등을 말한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도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지속성 피로나 만성 피로를 의심할 수 있다.
◆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6가지
1.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수면장애는 신체의 면역기능과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일으켜 각종 질환은 물론 불안증, 만성 피로등의 원인이 된다. 야간뇨, 빈뇨, 수면무호흡증, 우울증, 신경과민,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섭취, 불규칙한 수면 습관 등이 수면장애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섭취량을 줄이거나 끼니를 자주 거르고, 성형수술, 만성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경우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피로가 유발될 수 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만성피로의 주요인으로 '영양불균형'을 꼽으면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도 골고루 챙겨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식사로 부족한 영양보충은 아로나민, 삐콤씨, 우루사, 센트룸, 임팩타민 등의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2. 빈혈
온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나 혈색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빈혈인 경우 인체 구석구석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서 피로가 유발될 수 있다. 생리과다, 위장관출혈, 철분부족 등인 경우 빈혈이 생길 수 있다.
3. 당뇨
혈중에 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만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목이 자주 마르고(갈증), 소변량이 늘고, 식욕이 증가하며 피로를 자주 호소하게 된다. 당뇨인 경우 일반인에 비해 피로가 2배 이상 발병하며 당뇨로 인한 신장병증, 신경병증 등의 각종 합병질환에 의해 피로도가 증가하게 된다.
4. 만성 피로 증후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피로나 무기력감 등이 6개월 이상 계속된다면 만성 피로 증후군일 수 있으며, 보통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사 생활에 지친 40대 주부들이 많이 호소한다.
5. 갑상선 질환
갑상선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저하되거나 결핍되어 만성 피로나 근육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6. 간 손상
간 손상으로 간 기능이 약해질 때도 만성 피로가 나타난다. 간은 정맥(간문맥)을 통해서 들어온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 분해하는데, 이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물질 분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육체 피로와 체력저하 개선을 위해 UDCA 성분을 함유한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세포 보호 및 회복작용을 도와 간의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 만성 피로를 이기려면?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것이 만성 피로를 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6~7시간 정도로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며,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성 피로를 단순 피로쯤으로 넘긴다. 하지만 만성 피로가 계속될 경우 무기력함과 피로가 지속됨은 물론이고 위장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강수현 건강의학전문기자 kang211988@hidoc.co.kr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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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피로는 보통 활동 이후에 나타나는 비정상적 탈진이나 기운이 없어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거나 일상적인 일을 못할 정도로 기운이 없는 상태 등을 말한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도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지속성 피로나 만성 피로를 의심할 수 있다.
◆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6가지
1.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섭취량을 줄이거나 끼니를 자주 거르고, 성형수술, 만성질환 등으로 정상적인 식사가 어려운 경우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피로가 유발될 수 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만성피로의 주요인으로 '영양불균형'을 꼽으면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외에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도 골고루 챙겨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식사로 부족한 영양보충은 아로나민, 삐콤씨, 우루사, 센트룸, 임팩타민 등의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2. 빈혈
온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나 혈색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빈혈인 경우 인체 구석구석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서 피로가 유발될 수 있다. 생리과다, 위장관출혈, 철분부족 등인 경우 빈혈이 생길 수 있다.
3. 당뇨
혈중에 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만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목이 자주 마르고(갈증), 소변량이 늘고, 식욕이 증가하며 피로를 자주 호소하게 된다. 당뇨인 경우 일반인에 비해 피로가 2배 이상 발병하며 당뇨로 인한 신장병증, 신경병증 등의 각종 합병질환에 의해 피로도가 증가하게 된다.
4. 만성 피로 증후군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의 피로나 무기력감 등이 6개월 이상 계속된다면 만성 피로 증후군일 수 있으며, 보통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사 생활에 지친 40대 주부들이 많이 호소한다.
5. 갑상선 질환
갑상선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저하되거나 결핍되어 만성 피로나 근육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6. 간 손상
간 손상으로 간 기능이 약해질 때도 만성 피로가 나타난다. 간은 정맥(간문맥)을 통해서 들어온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 분해하는데, 이에 이상이 생기면 피로물질 분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육체 피로와 체력저하 개선을 위해 UDCA 성분을 함유한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세포 보호 및 회복작용을 도와 간의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 만성 피로를 이기려면?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유지하는 것이 만성 피로를 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6~7시간 정도로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며,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만성 피로를 단순 피로쯤으로 넘긴다. 하지만 만성 피로가 계속될 경우 무기력함과 피로가 지속됨은 물론이고 위장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강수현 건강의학전문기자 kang211988@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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