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휘어진 팔'에 "내게도 훌러덩 벗고 보여줬었다"
최경민 기자 입력 2021. 07. 18. 09:23 댓글 90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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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년공 시절 부상으로 비틀어진 자신의 팔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내게 총각이라 속이고 접근할 때도 훌러덩 벗고 그 팔부터 보여줬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긋지긋한 그 감성팔이 제발 좀 멈추시라"라며 "감성팔이가 여전히 먹힌다는걸 (이 지사가) 일찍부터 터득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가 '가짜 총각'인 척 하고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게 김씨의 일관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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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부선 페이스북
배우 김부선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년공 시절 부상으로 비틀어진 자신의 팔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내게 총각이라 속이고 접근할 때도 훌러덩 벗고 그 팔부터 보여줬었다"고 밝혔다.
김씨는 18일 페이스북에 "그때는 나도 속았고 울기도 했었다"라며 이같이 글을 남겼다.
김씨는 "지긋지긋한 그 감성팔이 제발 좀 멈추시라"라며 "감성팔이가 여전히 먹힌다는걸 (이 지사가) 일찍부터 터득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군 미필' 사실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휘어진 팔'을 인증했던 바 있다.
이 지사는 "프레스에 눌려 성장판 손상으로 비틀어져 버린 왼팔을 숨기려고 한여름에도 긴 팔 셔츠만 입는 절 보며 어머니는 속울음 삼켰다"며 "휘어버린 팔꿈치를 쓰다듬던 어머니 손길을 느끼며 속으로만 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아내를 만나 서른이 훨씬 넘어서야 비로소 짧은 팔 셔츠를 입게 됐다. 장애의 열등감을 극복하는 데는 참 많은 세월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씨는 2007년 무렵부터 약 1년 동안 이 지사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사가 '가짜 총각'인 척 하고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게 김씨의 일관된 입장이다. 이 지사는 2018년 관련 수사가 무혐의로 끝났고, 자신이 특정 신체부위 검사까지 진행했던 점 등을 들어 "근거없는 루머"라고 맞서고 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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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P5시간전이 여자는 진짜 못됐구나. 이제까지 휘어진 팔 얘기 한번 안하더니, 보여주니 봤다는 둥 떠들기 시작하는구나.댓글 덮기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
- 답글114댓글 찬성하기12575댓글 비추천하기721
- 에헤라디여5시간전추하다.고마해라댓글 덮기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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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5시간전이재명 지사님 어쩌나 김부선이가 짝사랑하는데 한번 나중에 공관으로 초대해요 이제 부선이가 짝사랑을 넘어서 완전 스토커 우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부선아 경기도 지사실에서 차한잔해 올때 마약하지말고 오세요 히로뽕 대마초 한사람을 사랑하면 좋은데 짝사랑 도 넘었다 꼭 선거철만 나타나는 스토커 부선
- 답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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