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文 대통령 과잉 의전, 독재국가에서나 볼 낯 뜨거운 찬양"
김민성 기자 입력 2021. 02. 06. 18:36 댓글 6946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재산세 감면 관련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2021.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6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과잉의전을 했다며 "북한과 같은 1인 체제의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낯이 뜨거워지는 찬양"이라고 비판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코로나 방역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요즘에 과연 자발적으로 이와 같은 과잉 의전에 나섰을까"라며 이렇게 지적했다.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남 신안군 지도읍 임자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원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후 인근 전통시장에 들렀다.
이 때 전남도청 직원 10여명은 전통시장 앞에서 플래카드, 현수막 등을 들고 문 대통령을 환대했으며, 문 대통령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오 예비후보는 "문재인 너는 사슴, 내 마음을 녹용(녹여요)', '문재인 별로, 내 마음의 별로' '우주 미남', 언뜻 보아도 아이돌 팬클럽에서나 볼 수 있는 피켓 문구"라며 "전남도청 공무원들은 아이돌 팬클럽이냐"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러 간 대통령을 사회적 거리두기도 아랑곳하지 않고 10여명 공무원이 몰려나와 이리 맞을 일이냐"라며 "꽃다발을 받고 환영 피켓을 보며 환하게 웃는 대통령의 모습에 국민의 마음은 더더욱 무너져 내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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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2시간전
왜냐면 진정한 V니까.... 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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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앙이2시간전
황씨 의전에 넌 어떤 말 했냐?
답글20댓글 찬성하기2355댓글 비추천하기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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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2시간전
이거 완전 돌아이!!!!!
답글10댓글 찬성하기1194댓글 비추천하기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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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ney2시간전
이 사람 얼굴도 참 못되게 변했네. 예전엔 선하고 이쁘더만.
답글19댓글 찬성하기1656댓글 비추천하기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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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ie Kim2시간전
욕나온다 오세훈
답글16댓글 찬성하기1191댓글 비추천하기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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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끼2시간전
우리 다섯살 훈이.. 503의 의전을 못봤구나?
답글85댓글 찬성하기6539댓글 비추천하기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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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랑2시간전
우면산에 재해가 났을때, 니넘 올라가 본다고 1천만원 들여 철재 다리 놓은게 과잉의전이여... 역 대합실에 까지 차량 몰고 들어가 담마진 태우고 나오는게 과잉의전이고...
답글15댓글 찬성하기2038댓글 비추천하기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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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2시간전
돌았나 오세훈? 정신줄 챙겨라 막말하지말고
답글27댓글 찬성하기1819댓글 비추천하기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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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tonio2시간전
니들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지? 부러우면 부럽다고해라 참 니네 당에서 의전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던데 황교 뭐라고 알지?
답글34댓글 찬성하기4587댓글 비추천하기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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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피2시간전
근혜 변기까지 들고 다니는 건 정상이고?
답글45댓글 찬성하기5162댓글 비추천하기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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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2시간전
골이에요 골~ 자살골~~
답글17댓글 찬성하기1141댓글 비추천하기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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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씩2시간전
풉~~
답글4댓글 찬성하기401댓글 비추천하기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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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짱22시간전
세훈아! 니가 2011년에 식목일날 나무 심는다고 2500만원짜리 계단 만들고 공무원 80명 동원한건 생각 안나냐?
답글53댓글 찬성하기3873댓글 비추천하기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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