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MB 4대강 때 섬진강도 했다면 물난리 막았을텐데"
홍정규 입력 2020.08.09. 16:16 수정 2020.08.09. 17:58 댓글 1847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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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지금도 4대강 보 때려부수겠다니 기가 막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기록적 폭우로 전국에서 피해가 잇따르자 미래통합당이 이명박(MB) 정부의 역점 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을 불러냈다.
통합당 정진석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4대강 사업을 끝낸 후 지류·지천으로 사업을 확대했더라면 지금의 물난리를 좀 더 잘 방어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적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자유한국당 시절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4대강에 설치된 보를 때려 부수겠다고 기세가 등등하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진다"고 말했다.
조해진 의원은 섬진강 유역에서 제방이 무너지고 곳곳이 침수된 것을 안타까워했다.
조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4대강 사업 당시 현 여권 지지층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반대로 섬진강 준설과 보 설치를 못 했는데, 그때 했다면 이렇게 범람하거나 둑이 터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류·지천 사업까지 마쳤다면 강 본류의 수위가 최근처럼 높아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보를 낮추지 말고 준설을 꾸준히 해 '물그릇'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경호 의원도 연합뉴스에 "4대강 정비가 안 됐다면 낙동강 유역도 엄청난 홍수 피해를 봤으리라는 게 지역 주민들의 이구동성"이라며 "지류·지천 사업을 했더라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현 여권을 향해 "MB 시절 지류·지천 정비를 하지 못하게 그렇게도 막더니, 이번 폭우 피해가 4대강 유역이 아닌 지류·지천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을 그대들은 이제 실감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침수된 마을 (남원=연합뉴스) 지난 8일 낮 12시 50분께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제방 붕괴로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이재민 300명 이상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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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5시간전
그게 말이라고 하냐? 강바닥 토목공사로 말아먹은 국고가 얼마인데 저딴소리를 하는건지
답글114댓글 찬성하기7331댓글 비추천하기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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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순간은다시오지않는다5시간전
정신 나간 색기넹 그럼 낙동강 주변은 왜 물난리냐
답글138댓글 찬성하기12239댓글 비추천하기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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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좀비5시간전
보도 침수됬다 이젠 말장난 안통한다
답글35댓글 찬성하기2469댓글 비추천하기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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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5시간전
이런 미친 xxx들을 봤나?
답글48댓글 찬성하기3747댓글 비추천하기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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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u5시간전
섬진강까지 녹조라떼 만들어서 그나마 있는 재첩국 말아드시게???
답글89댓글 찬성하기5929댓글 비추천하기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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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광부5시간전
무식한 놈들 그나마 보 철거해서 이 정도지
답글110댓글 찬성하기5511댓글 비추천하기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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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5시간전
진짜 모르는거니 무식의 극치구나
답글42댓글 찬성하기3735댓글 비추천하기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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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5시간전
이놈도 Mb한테 못된것만 배워서 털어보면 부정비리 선물보따리가 쏟아질놈이다.
답글44댓글 찬성하기6164댓글 비추천하기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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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5시간전
웃기고 자빠졌네 ㅋㅋ
답글64댓글 찬성하기3763댓글 비추천하기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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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an2485시간전
미래왜구집단 애들 대가리에는 뭐가들어있을까? 참 궁금하다
답글116댓글 찬성하기5418댓글 비추천하기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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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인5시간전
낙동강 둑이 4대강보 덕분에 무너졌단다.....무식한 넘들....
답글170댓글 찬성하기14095댓글 비추천하기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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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후에는5시간전
저것들은 인간이 아냐.. 진짜 국회에서 만나면 뺨따구를 후려칠텐데..
답글80댓글 찬성하기7669댓글 비추천하기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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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5시간전
금강산댐이 북한홍수 막는 소리하네ㅋㅋ
답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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