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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살아있을까?

목사골 최 2017. 1. 14. 09:45

우려가 현실로  사라졌다면   무서운 세상.


고영태   호스트 사진,'  어마어마한  사생활'..  진실 드러나

비선실세 의혹에 휩싸인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7일 오전 '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주목받고 있는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들이 주목받고 있다. 

고영태씨의 과거 사진이 대거 공개되면서, 사진 속 그는 명품을 사용하거나 외제차를 모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2004∼2008년 ‘싸이월드’ 계정을 활발히 운영해온 그는 자신이 몰고 있는 외제차를 자랑하거나 명품 시계, 옷 등을 과시하는 사진을 다수 게시했다고 한다.

고영태씨는 호스트바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8년 아시안게임에서 펜싱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연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등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에서 일명 ‘고영태 가방’을 독일 수행원에게 빼앗긴 장면이 공개돼 주목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시호 청문회 안민석 장시호 고영태 질의답변 충격적,

최순실 고영태 관계, 과거 성형 전 사진 통해본 장시호 박근혜 딸 가능성 제시 이유



7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장시호가 출석했습니다.

장시호는 잘 아시다시피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 씨의 딸로 최순실의 조카이며

최순실과 같이 대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은 당사자인데요.


장시호는 처음에 출석을 불응하다가 국회 청문회의 임의동행명령에 응하여 나온 것.

검은 외투와 뿔테에 단화를 신고 포승줄에 묶인채 등장한 장시호.

마스크로 입을 가린 뒤 여성 교도관 2명의 포박을 받아 청문회장에 입장하면서

청문회장의 시선을 모음.




여러 의원들이 장시호에게 질의를 하였는데 전체적으로 유의할 내용이 없고

사건의 본질과 핵심을 드러내지 못한 실패한 청문회였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 가장 비판적인 의원 중 한 사람이고

'장시호 저격수'로 불린 안민석 의원은 의외로 장시호에게 부드러웠습니다.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미우시죠?"
(네)

(장내에 어울리지 않는 폭소)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인간적으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장시호/증인]
"괜찮습니다."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모를 잘못 만난 운명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장시호/증인]
"네."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개인적으로 저를 미워하지는 마십시오."


[장시호/증인]
"꼭 뵙고 싶었습니다."



대체 이게 무슨 질의 내용입니까?

심지어 장씨가 사용했다는 대포폰 6대를 본회의장에서 공개하기도 했던

안민석 의원은 장시호로부터 대포폰을 사용한 적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한 나라를 뒤흔들고 청와대 권력의 진공상태를 만든

최순실 청문회를 이런 식으로 해나간다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안민석 의원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장시호는 청문회 답변중 옅은 미소도 비추면서 여유있게 답변을 하고

청문위원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책임을 피해갔는데 

본 청문회가 대통령을 하야시켜고 국정농단을 단죄하기 위한 것인지

그 당사자들에게 변명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것인지 실망을 넘어 충격적입니다.


그녀는 연세대 입학특혜 의혹에 관해선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했다"며

"(누가)도와준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장시호 고등학교 성적은 261명중 260등이었습니다.


장시호의 개명전 이름은 장유진입니다.

세간에서는 장시호가 박근혜 딸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요.

과거 성형 전 사진을 보면 그런 루머가 전혀 이유가 없다 할 수 없을 듯합니다.

(성형 여부는 공식 확인된 사항은 아니지만 과거와 현재 얼굴 사진을

비교해 보면 그리 생각할 수 있는 상황임)



박근혜 대통령과 장시호의 과거 사진 비교

쌍둥이를 찾아준다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만들어진 얼굴인식 프로그램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장시호의 10대 후반의 사진을 적용시키니 100%라는 인식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언로의 보도에 의하면 장시호는 최순실의 언니인 최순득의 딸로서,

"박근혜 대통령을 "이모"라는 호칭으로 부를 만큼 친분이 두터웠고,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모두 완료되는 시점에 함께 제주도에 내려가

재단을 차리고 같이 살겠다"라는 말 또한 자주 했다는 기사도 있음.



장시호는 현재 37살, 1979년생입니다.

승마 특기생으로 활동하며 신사중학교를 거쳐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였죠.

 장시호로 이름을 개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음.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설과

최씨 집안의 내력으로 보아 점쟁이의 점을 보고 개명했다는 설입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하면, 장시호는 중학교 때부터 일명 "문제아"였다고 합니다.

집안의 빽과 돈을 써서, "압구정동의 가십걸"이라고 할 정도로 돈을 물쓰듯이 하고 다녔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언론 보도가 잘못된 것인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의 정황으로 보아

개연성은 농후해 보입니다.

장시호는 지난 11월 18일 서울에서 긴급체포돼 구속 수감중입니다.



한편 최순실 측근으로 펜싱 국가대표 출신이고 최순실 소유 회사 더블루K 전 이사인 

고영태도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이날 청문회는 무력했지만 유의할 내용도 있었는데 그 내용 대다수는 고영태로부터 나왔습니다.



고영태는 1976년생으로 1998년 아시안 게임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 화류계(호스트바)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가방제조회사를 운영하면서 최순실과 같은 배를 탔습니다.


그는 현재 최순실 사건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 사건과 별개로

주식 사기 사건 으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청문회 답변 내용


'박관천 경정의 권력서열 1위 최순실, 2위 정유라, 3위 대통령 발언에 어떻게 생각하냐'에 대해

"맞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최순실이 광고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있으면 소개를 시켜 달라 해서

그때 차은택 씨의 직원 중 친한 동생이 있어서 사심 없이 소개했다.

뒤에 차은택을 최순실에게 소개한 걸 후회했다.


최순실이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고 막말을 쏟아내고 직원을 종부리듯 해 관계가 틀어졌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의 강아지를 잠깐 맡아달라고 했는데

 운동하느라 강아지를 혼자 둬 다툼이 벌어진 일도 있다.


빌로밀로라는 가방회사를 운영하고 있을 때 지인에게 연락이 왔고

가방 좀 가지고 와서 보여 달라 해서 그걸 보여주러 간 자리에 최순실이 있었다.

그때는 가방만 보여주러 갔고 누가 누구인지, 최순실인지도 몰랐다.


자신이 만든 대통령의 옷이 100벌 가까이 되며, 30~40개의 가방을 건넸다.

돈은 최순실에게만 현금으로 받았다.

자신은 가방 제작과 납품밖에는 한 것이 없다.


최순실이 2년 전부터 모욕적인 말과 밑에 직원들을 사람 취급을 안 하는

그런 행위를 많이 해서 그때부터 (멀어졌다.)


최순실이 연설문을 고치는 것 같다고 자신이 얘기한 점을 인정한다.


지난해 초 TV조선을 찾아가 대통령 순방 일정표, 차은택이 담당했던

트루코리아 자료, CCTV 자료 등 국정농단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증거들을 들고 찾아갔다.

하지만 증거 자료를 토대로 TV조선은 보도하지 않았다.


최순실이 순천향병원에서 눈 수술을 했다고 들었다.

비타민 주사를 자주 맞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약물중독인지는 모르지만 병원을 자주 다녔고,

같은 말을 또 하고 또 하고 했다.


(최순실은) 그런 것(태블릿PC) 사용 못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최순실은 대포폰 2개를 썼다.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을 처음에 만났을 때는 어떤 사람인 줄 몰랐다.

그냥 본인 할 말만 하고 남의 말은 귀담아듣지 않고

 '네네네네, 다 알아, 다 알아' 이런 식이었다,

최순실이 바라보는 김종 전 차관은 시키는 일을 다 알아서 하는 수행비서라고 여겼다.


이상의 주요 발언을 보면 최순실이 어떻게 국정을 농단했는가 대충 파악이 됩니다.








            

'돌연 잠적' 고영태 어디에..헌재 "수단 총동원해 추적"

입력 2017.01.14 18:42 댓글 191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증인으로 나와 대통령 측근들의 국정농단 전말을 증언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행방이 3일째 묘연하다.
헌재는 고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증인 출석요구서를 우편으로 보내고, 경찰에 고씨의 소재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지만 14일 오후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했다.

17일 증인신문 예정..함께 소환된 류상영도 행방 '묘연'
"20일까지 소재 파악 안 되면 증인신문 날짜 새로 지정"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던 중 얼굴을 만지고 있다. 2016.12.7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증인으로 나와 대통령 측근들의 국정농단 전말을 증언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의 행방이 3일째 묘연하다.

헌재는 고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증인 출석요구서를 우편으로 보내고, 경찰에 고씨의 소재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지만 14일 오후 현재까지 행방을 찾지 못했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주민센터를 통해 찾은 고씨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서울 강남구로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서울 강남경찰서에도 소재 파악을 요청했지만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재 관계자는 "국회의 증인 소환에 적극적으로 응했던 고씨가 왜 헌재의 증인신문을 앞두고 모습을 감췄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언론을 통해 증인 소환 여부를 접했을 가능성도 있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헌재는 당초 17일 오후 4시 고씨를 불러 박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 주변의 국정농단 실체를 캐물을 예정이었다.

대통령의 탄핵사유를 밝힐 핵심 '키맨'으로 여겨졌던 고씨가 모습을 감추자 갖가지 추측이 나온다. 신변 위협을 받고 태국으로 건너갔다는 보도까지 나오자 네티즌들은 '고씨의 신변이 걱정된다', '고씨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국정조사 특위 소속이었던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씨가 사생활을 침해받고 싶지 않아 했고 세상에 나서기 싫어했다"며 "현재 서울에 있다"고 밝혔다.

고씨와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류상영 더블루K 부장의 행방도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씨도 17일 오후 4시 헌재로 나와 증언할 예정이었다.

헌재는 고씨와 류씨의 증인신문이 예정된 17일 오후까지 소재 파악이 안 되면 새로 증인신문 기일을 지정할 방침이다.

h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