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나무들

나무수액(고로쇠 자작나무 다래나무 가래나무 단풍나무)

목사골 최 2013. 8. 10. 21:43

 

고로쇠

고로쇠는 해발 500~1500M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이다.

높이 20M까지 자라며 5월에 연한 호아록색의 꽃을 피우며, 목재는 치밀하고 단단히여 잘 갈라지지 않는다. 일교차가 13도 이상이고 봄온도가 10도이상 올라가기때문에 2월~4월까지 최상의 고로쇠 맛을 볼수있는 시기라고합니다.

고로쇠수액 효능

♣ 골다공증,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

♣ 피부미용에도 아주 좋은 이온수

♣ 변비예방, 숙취해소에도 효과

♣ 각종 질병예방에 효과

 

가래나무

가래나무는 쌍떡잎식물 가래나무목 가래나무 과 의 낙엽활엽 교목으로 열매의 씨는 먹거나 약재로 쓰고, 재목은 비교적 단단하고 가벼워서 총개머리,비행기, 장롱, 조각재 등에 쓰인다.

열매를 가래, 재목을 추목이라 이른다.뿌리에는 독성을 지니고 있어 예전에는 뿌리를 캐어 짓 찌어 물고기를 잡기도 하였는데...한방에서는 가래나무 뿌리껍질을 달여서 음용수로 복용하면 뱃속의 기생충과 피부의 충을 죽이며..졸여 고약을 만들어 소량씩 복용하면 악창, 옹종, 누창, 음부에 생긴 감닉창(임질)을 낫게 하며 피고름을 없애고 새살이 나게 한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나무에서 채취하는 물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고로쇠수액이다.

그러나 실지로 고로쇠보다 자작나무수액이 더욱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또한 가래나무 수액 또한 이에 뒤지지 않는 것 같다.

고로쇠는 당도를 측정해보면 1,8~2,3 정도 나오는데 가래나무수액은 당도가 3정도로 다소 많이 나옵니다. 수액의 맛도 깔끔한 뒷맛과 함께 단맛이 조금 강한것이 독특합니다.

다래나무

다래 수액의 주 영양분은 4대 미네랄이라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전체 87%를 차지하고 당도는 8%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몸에 유익한 유리당이 다량 함유(포도당 89.4㎎, 과당 378.4㎎)되어있어, 몸에 흡수가 빠르며 산도 PH 6.4로 산성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변화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암식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포도당,과당의 함량은 고로쇠 수액보다 각각 9배,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무기물 함량 또한 다래나무 344mg 고로쇠나무 186mg 정도이고 일반적인 4대 미네랄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이 다래나무 수액 전체 함량의 87%로 많이 함유,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래나무수액 효능

♣ 열을 내리게하고 갈증을 멈추게하며 이뇨작용을 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때 구토와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있다.

♣ 피로를 풀어주고 불면증 괴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 발췌)

결석을 치료하며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당뇨와 위장병, 심장병은 물론 비타민 C와 탄이 풍부해

위암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

♣ 특히, 부인과 질환인 냉병과 30~40대 여성의 성기능장애(질 건조증)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

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포대 박용서 교수 연구논문)

나무

자작나무수액 효능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자작나무 수액은 혈액정화, 이뇨작용 및 신진대사 활성화로 염증과 상처를 일찍 치유하고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개선하며 간의 단백질 합성 증가로 피로회복을 촉진하는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

♣ 혈액정화, 인체의 항산화, 신진대사 증가

♣ 항 염증효과

♣ 빠른 상처 치유

♣ 피부질환 개선

♣ 간의 단백질 합성증가

♣ 면역증강(방어능력 활성화)

♣ 과산화지질의 노화과정 억제

♣ 체내출혈 후 빠른 회복

자작나무의 수액의 당도는 0.8~1.5%의 범위이고, 함유되어 있는 당류는 과당(fructose), 포도당(glucose)이므로 혈당억제 효능은 별로 없으나, 수액중에 많이 함유(0.043~0.092%)되어 있는 무기물은 주로 마그네슘(Mg), 칼슘(Ca)성분이므로 건위, 이뇨, 체력증진 효능이 뛰어나다. 자작나무 수액은 고로쇠나무 보다는 조금늦고 곡우가 되면 수액이 나오지 않는다.

처음에는 나무껍질색갈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붉은 색의 수액이 나온다.

수액은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으며 괴혈병 신장 부종 통풍을 치료하열을내리고 몸안에 독을 풀어준다.

신경통 루마티스관절염 소화불량등 아무리 마셔도 배탈이나지 않는다.

 

참고 : 내린천오지마을 카페 스크렙 (201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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