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청문회 자료가 기사로 떴다
설마 우리 10년 선배들의 시대 모랄을 벗어나신 분으로 알고싶었는데
사고력이 아닌 그저 외우는 공부로 최연소 수석 합격이라는 영광으로
- 머리 좋다는 건 암기력이지 사고력은 아니다는 말씀?-
태생이 거부의 가정에서 재산 증여는 그 시대에는 그럴만도 했겠구나라고
생각하고도 싶지만...
기사 내용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아킬레스건을 안 건드릴 수가 없다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자식들 군에 안보낸건지 못보낸건지
그리고나서 군 가산점 위헌으로 판결 했는지?
장애자들의 우상이 무너지는 씁쓸함을 그 분들께 무슨 낯으로...
박 당선인은 청문회를 통해서 이동흡처럼 이 분도 털어내려 할 분은 아닌데
어떤분 댓글처럼 그 당시(85~87) 난 미분양 APT 24세대를 팔아달라는 걸
1가구 2주택 때문에 고사했었던 과거가 두고두고 후회막급이다
정치하시는 분들 어차피 불공평한 세상을 조금 더 공평하게 만들어야하는데
말 하고싶지 않은 세상을 편견으로 살아온 듯한 분이 책임총리는 아닌 것 같다
김용준 두 아들,7·8살 때 수십억 부동산 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