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뉴스들

한국 4단계 격상 긴급 타전.."방역 모범국서 최악 확산 직면"

목사골 최 2021. 7. 9. 21:12

외신들, 한국 4단계 격상 긴급 타전.."방역 모범국서 최악 확산 직면"

신정원 입력 2021. 07. 09. 17:59 수정 2021. 07. 09. 21:02 댓글 6573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주요 외신들이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한국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통신은 이날 "한국이 다음 주부터 수도권에 대한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며 신속하게 소식을 전했다.

CNN은 한국과 호주가 이날 동시에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 하면서 "한국은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듣기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 남성
  • 여성
  • 느림
  • 보통
  • 빠름

번역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 English
  • 简体中文
  • 日本語
  • Bahasa Indonesia
  • tiếng Việt
  • 한국어

공유

SNS로 공유하기 펼쳐짐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709175924012URL복사

공유목록 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공유목록 닫기

글씨크기 조절하기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 매우 작은 폰트
  • 작은 폰트
  • 보통 폰트
  • 큰 폰트
  • 매우 큰 폰트

인쇄하기 새창열림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신규 확진, 연이틀 최다 기록"
이른 방역 완화-백신 접종 지연 등 지적

[서울=뉴시스]9일 한산한 서울 시내 한 식당의 모습.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해 시행한다. 2021.07.09.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주요 외신들이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한국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AP통신은 이날 "한국이 다음 주부터 수도권에 대한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한다"며 신속하게 소식을 전했다.

통신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16명으로 종전 최고 기록은 전날 1275명을 경신했다"면서 이번 조치가 "팬데믹 이래 최악의 코로나19 확산과 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확진자 중 1000명은 서울과 인근 수도권에서 발생했는데 이 지역은 5100만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곳"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조치는 '오후 6시 이후 3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흥주점 및 종교시설 폐쇄, 병원 및 요양원 방문 금지, 결혼식 및 장례식 참석 친족으로 제한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고 자세히 소개하면서 "서울의 번화한 야간 유흥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도 했다.

한국 정부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정부가 경제 악화 우려에 사회적 거리 두기 조기 완화를 추진함으로써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내용도 담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이 연이틀 신규 확진 최다 기록을 세웠다"며 "감염 사례가 급증한 이후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고 타전했다.

WP는 "한국 정부는 지난달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이들의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사적 모임 최대 6명으로 확대, 식당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을 허용했고 다른 국가와의 검역 없는 여행 협정도 적극 모색했다"며 너무 이른 시기에 경계를 늦췄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이 있다고 했다.

특히 "한국은 팬데믹의 퇴로를 마련한 최초의 동아시아 국가 중 하나였다. 팬데믹 초기 엄격한 봉쇄 조치를 피하면서도 강력한 검사와 접촉자 추적으로 바이러스를 통제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었다"면서 "그러나 한국으로선 최악의 것으로 보이는 이번 확산이 전염병 대응 모델이었던 한국의 명성에 타격을 준다"고 평가했다.

CNN은 한국과 호주가 이날 동시에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 하면서 "한국은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확산 상황과 4단계 거리 두기 내용을 소개한 뒤 "델타 변이 감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에서) 8월에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의 전날 브리핑 발언도 소개했다.

영국 가디언은 한국이 기록적인 신규 감염자 수를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를 격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이전에 대중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 조치 준수로 팬데믹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모델로 여겨졌다"며 "그러나 공급 부족으로 백신 접종이 늦어지기도 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78

 

111

 

51

 

3755

 

173

뉴시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DAN-28ewRUAQYNwThl1HMOMENT응답복사오류제보

 

댓글 6573댓글영역 접기MY

닫기

댓글 접기가 적용되었습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댓글이 항상 접힌 상태로 보이게 됩니다. 댓글을 보고 싶으면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됩니다.

댓글 입력 폼댓글 입력

DAUM 계정

자연인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정책과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주세요.

0/300

이모티콘 입력하기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세이프봇 설정

설정 버튼

  • 추천댓글선택됨도움말
  • 찬반순
  • 최신순
  • 과거순

댓글 실시간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댓글 17

  • christy3시간전지금 제일 신난 건 대한민국 기레기들.댓글 덮기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
  • 답글28댓글 찬성하기2776댓글 비추천하기149
  • 대전너구리3시간전오세훈과 함께라면 뭐든지 다 가능해요. 서울시장이 이룬 업적. 2030 어서와. 이런 건 처음이지?댓글 덮기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
  • 답글80댓글 찬성하기3565댓글 비추천하기391
  • 정만선생3시간전야, 기레기들아. 어디 최악 확산이라고 써놓았니? 니들이 써놓았지? 7월 한달 지나면 곧 좋아질거로 본다댓글 덮기댓글 옵션 버튼 펼치기
  • 답글37댓글 찬성하기1722댓글 비추천하기285

더보기

본문보기댓글 쓰기

새로고침

05d24MOMENT응답복사오류제보

 

 

많이본 뉴스

포토&TV

0QH44MOMENT응답복사오류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