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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참모가 이용구 법무차관과 징계 모의

목사골 최 2020. 12. 4. 18:48

윤석열 참모가 이용구 법무차관과 징계 모의

입력 2020.12.04. 16:15 수정 2020.12.04. 16:42 댓글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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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라인'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 이용구 차관과 텔레그램 대화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 전화기 꺼두고 잠적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비공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해 문자메세지를 주고받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이상섭·김진원 기자]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악수(惡手)’라고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의 수신자는 대검찰청 이종근 형사부장과 조두현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장을 보좌해야 할 대검 참모가 징계 청구 상대방과 메신저 단체창을 만들어 모의를 한 셈이다. 헤럴드경제는 해명을 듣기 위해 이 부장에게 연락했지만 그는 전화기를 꺼뒀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비공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해 문자메세지를 주고받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4일 이 차관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해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와 관련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비공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해 문자메세지를 주고받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이 차관은 '윤석열 측, 검사징계법 위헌소송 효력중지 신청' 기사 링크를 보낸 조 보좌관과대화를 나누며 윤석열 총장의 헌법 소원과 관련해 "윤 악수인 것 같은데, 대체로 이것은 실체에 자신이 없는 쪽이 선택하는 방안"이라고 답변했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비공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해 문자메세지를 주고받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이에 대해 이 부장은 "네^^ 차관님" 이라고 답했다.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비공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참석해 문자메세지를 주고받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이 부장은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태에서 조남관 대검 차장에게 “전무곤 정책기획과장을 감찰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항의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추 장관의 윤 총장 징계를 주도한 박은정 감찰담당관의 남편이기도 하다.

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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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S WHOS2시간전

    윤짜장은 허수아비 윤짜장 뒤에 누군가 있는 건희??

    답글22댓글 찬성하기522댓글 비추천하기138

  • A better tomorrow2시간전

    언론도 윤총장과 합세해 발악을 하는군...

    답글43댓글 찬성하기3561댓글 비추천하기293

  • 지니2시간전

    이런 것도 언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모의라니요?

    답글23댓글 찬성하기981댓글 비추천하기150

  • 과수원2시간전

    윤썩열 "검찰총장이 징계혐의자가 되면 공정성을 전혀 보장받을수 없다" 아래 내용은 뉴스기사에 나온 내용중 일부다 나는 별장 성접대 받아도 징계하면 안되고 장모마누라가 수백억 사기쳐 드신것도 나와는 별개예요 후배 여검사 성폭행해도 연금탈수있고 변호사개업도 시켜줘요 법치주의를 벗어난 왕권을 요구..일가족범죄 수사회피를 목적으로 악수를 둔 윤떡 #윤석열구속이검찰개혁의동력

    답글20댓글 찬성하기2913댓글 비추천하기298

  • 덤덤2시간전

    기렉아!! 이미 검새들도 석열이 등돌린지 옛날이야? 너도 잘 알겠지만 석열이는 빼도박도 못하고 승태꼴 날거구.. 그것도 공수처에서? 몇 일전까지 떠들던 검새들은 검사 생활 이제 못하고 이미 끝난 사안이야? 홍정욱 시다바리 했던 인간아!!! ㅋㅋㅋ

    답글13댓글 찬성하기406댓글 비추천하기146

  • 쟁기잡이2시간전

    기자는 개인적 두사람의 핸폰을 어떻게 볼 수 있는 것일까? 도촬? 아님 누군가 의도적으로?

    답글8댓글 찬성하기586댓글 비추천하기95

  • 오렌지향기2시간전

    쓰기기들 부지기수구만

    답글3댓글 찬성하기225댓글 비추천하기14

  • stone2시간전

    이 기레기야, 검찰 끌려가서 한 번 당해볼래?

    답글5댓글 찬성하기394댓글 비추천하기101

  • 송곳니2시간전

    부부가 세트로 노네.

    답글14댓글 찬성하기1102댓글 비추천하기151

  • 김소은아빠2시간전

    해럴드는 경제기사나 쓰지 왜 정치기사를 기레기 추가요

    답글16댓글 찬성하기468댓글 비추천하기141

  • 슈미2시간전

    쓰레기 언론과 기레기 박멸

    답글12댓글 찬성하기827댓글 비추천하기111

  • YOLO2시간전

    기가 찬다. 참....

    답글2댓글 찬성하기338댓글 비추천하기11

  • 킹덤2시간전

    뭔 개소리인지....카톡도 못하나 ??? 뭐언 모의 ??? 모의란 뜻 알고 지껄이냐 ???

    답글19댓글 찬성하기628댓글 비추천하기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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