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뉴스들

모이지 말랬는데도 산 타고 뒤풀이..친인척까지 옮았다

목사골 최 2020. 9. 11. 06:57

모이지 말랬는데도 산 타고 뒤풀이..친인척까지 옮았다

김덕현 기자 입력 2020.09.10. 20:27 수정 2020.09.10. 21:50 댓글 2743개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산악회 관련 29명 확진

 

<앵커>

이와 함께 산악회를 통한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몇몇 회원들이 등산을 마치고 식당과 술집에서 뒤풀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뒤로 지금까지 30명 가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회원 3만 명이 넘는 수도권 한 산악회 사이트입니다.

이 산악회 일부 회원들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지난 1일 경기도 안양 일대 산을 함께 올랐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식당과 호프집 등에서 뒤풀이도 했는데 등산 모임 참석자와 접촉자 등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9일 등산을 했던 서울 은평구 50대 회원이 3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서울과 경기도 안양, 군포 등 수도권 각지에서 환자가 속출했고 충남 홍성의 친인척까지 감염됐습니다.

산악회원들은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이후에도 함께 저녁 먹고 술을 마시는 등 뒤풀이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양시 보건소 관계자 : 등산하고 저희 관내에 있는 음식점 두 군데를 들른 거예요. 여기를 위험 요인으로 역학조사관들이 보고 좀 더 넓게 방문객을 대상으로 검사할 필요가 있겠다….]

경기 이천 장호원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센터 이용자와 직원 등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센터를 폐쇄하고 관련자들을 전수 검사하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8일째 100명 대를 이어가고 있지만 곳곳에서 산발적,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영상취재 : 박동률·김용우, 영상편집 : 조무환, VJ : 노재민)

김덕현 기자dk@sbs.co.kr

관련 태그

연재 더보기

저작권자 SBS & SBS Digital News Lab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공감 953 공감하기 베스트공감 >

SBS 주요 뉴스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댓글 2743MY

닫기

댓글 접기가 적용되었습니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댓글이 항상 접힌 상태로 보이게 됩니다. 댓글을 보고 싶으면 버튼을 다시 클릭하면 됩니다.

댓글 입력 폼댓글 입력

DAUM 계정

자연인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정책과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주세요.

0/300

이모티콘 입력하기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 추천댓글선택됨도움말
  • 찬반순
  • 최신순
  • 과거순

댓글 실시간 업데이트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댓글 0

  • 방랑자10시간전

    치료해주지 마세요

    답글3댓글 찬성하기677댓글 비추천하기14

  • 용천무10시간전

    산악회는 무슨 섹파찾기 모임이지

    답글45댓글 찬성하기1360댓글 비추천하기100

  • 푸르른 하늘10시간전

    말도 더럽게 안들어 등산은 왜가냐. 산만 오염시키는 사람들이.

    답글16댓글 찬성하기857댓글 비추천하기21

  • 하하하10시간전

    치료비를 실비처리 해야지..나이들어도 철이 안드니.. 없어지는게 낮지.

    답글7댓글 찬성하기517댓글 비추천하기10

  • alubs521010시간전

    목적이 술과 특히 여자만 노렸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겠는가? 무슨 건강으로 산에 가니....다 안다

    답글38댓글 찬성하기818댓글 비추천하기47

  • 해가뜨는저녁10시간전

    이게 산악회냐 음주가무회지 알콜홀릭회던가 걍 집에서 혼자 마셔

    답글17댓글 찬성하기782댓글 비추천하기17

  • 기모찌10시간전

    노인네들이 얼마나 더 살려고 산을 타냐? 이제 죽을때 되지 않았냐?

    답글43댓글 찬성하기342댓글 비추천하기255

  • 추억을 파는사람10시간전

    나이을 먹고 건강쳉긴다고 등산가는건 좋치만 제발좀 같이 식사 하는건 하지말고 바로 하산해서 해어지면 된다, 먼 정을 을매나 같이 나누고 십어 그리 막걸리 먹고 서로 좋아서 밥먹고 하여튼 건강 챙길려다 더빨리간다,

    답글16댓글 찬성하기600댓글 비추천하기9

  • 곰탱구리10시간전

    나이 어디로 처드셨냐?

    답글16댓글 찬성하기596댓글 비추천하기26

  • 하늘을 봐줄래10시간전

    쫌 쫌!!!!! 이제 고만해!!!!

    답글3댓글 찬성하기316댓글 비추천하기7

  • 신토불이10시간전

    이런 사람들 치료는 자비로.

    답글10댓글 찬성하기918댓글 비추천하기6

  • 그래도10시간전

    방역수칙 어기고 걸린 사람들은 구상권 청구해야

    답글37댓글 찬성하기1609댓글 비추천하기4

  • 정덕10시간전

    산에다 묻어버려야 한다~~ 하지말라면 하지말아라~~

    답글10댓글 찬성하기657댓글 비추천하기21

더보기

본문보기댓글 쓰기

새로고침

 

많이본 뉴스

포토&TV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관심있는 뉴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 대통령 "서로 돕지 못해 안타깝다" 김정은 "좋은 날 기다려"  (0) 2020.09.25
'추미애 사퇴 촉구'.. 대구서 19일 20km 차량 행진  (0) 2020.09.18
이재명 "광화문 세력, 사람 맞나.. 국민 아니라고 본다"  (0) 2020.09.07
젊은의사들 '합의 반발'에 최대집 "전공의 생각대로 해라"  (0) 2020.09.04
"7명 치료비+2,000명 검사비까지" 3억 구상권 청구  (0) 2020.08.31

'관심있는 뉴스들'의 다른글

  • 현재글모이지 말랬는데도 산 타고 뒤풀이..친인척까지 옮았다

관련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