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새 당대표에 황교안..오세훈 2위·김진태 3위
고양(경기)=백지수 , 강주헌 기자 입력 2019.02.27. 19:48
이변은 없었다.
'대세론'을 지켜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새 당 대표로 27일 뽑혔다.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 후보가 6만8713표로 최다 득표해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날 당 대표 후보 선거에는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를 포함한 당원 투표 70%와 25~26일 진행된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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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대세론'을 지켜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새 당 대표로 27일 뽑혔다.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 후보가 6만8713표로 최다 득표해 당 대표로 선출됐다.
오세훈 후보는 4만2653표를 얻어 2위에, 김진태 후보는 2만5924표를 득표해 3위에 올랐다.
최고위원으로는 △조경태 △정미경 △김순례 △김광림 후보(득표 순)가, 청년최고위원에는 신보라 후보(3만7492표 득표)가 뽑혔다.
이날 당 대표 후보 선거에는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를 포함한 당원 투표 70%와 25~26일 진행된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가 반영됐다. 총 선거인단 37만3768명 중 당대표 선거는 9만6103명이 투표해서 투표율 25.4%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선거는 당원 투표 100%로만 결론 냈다. 총 18만9646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0.2%를 기록했다.
고양(경기)=백지수 , 강주헌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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