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덥다지만 고한의 여름은 더울수록 더 좋다 ~
올 여름 푹푹 찐다..평년보다 더워 폭염 기승
박영주 입력 2017.06.23. 10:44 수정 2017.06.23. 10:48 댓글 33개
올 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7월 기온은 평년(24.5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월 강수량은 평년(289.7㎜)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에도 기온은 평년(25.1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뉴시스】 박영주 기자 = 올 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기상청 '3개월 전망'에 따르면 7월 기온은 평년(24.5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월 강수량은 평년(289.7㎜)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린 날도 많겠다. 후반에는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8월에도 기온은 평년(25.1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월 강수량도 평년(274.9㎜)과 비슷하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다. 대기불안정과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9월 기온도 평년(20.5도)보다 높겠다. 비는 평년(162.8㎜)과 비슷하거나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그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예보기간 동안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개월 평균한 엘니뇨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3.4 지역 : 5°S∼5°N, 170°W∼120°W)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라니냐 0.5도 이하)으로 5개월 이상 지속할 경우를 엘니뇨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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