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인이신 묘덕화 보살님의 은덕으로 오대산 상원사에서 친구들과 자고 비로봉 정상에 올라 북대사쪽
임도로해서 하산할 수 있었다
고한에서 보살님 모시고 진부로 가던중 내 차가 고장이 난 바람에 서울에서 천환이랑 같이 오던 대휴 일행이
정선읍까지 달려와 같이 대휴 차량으로 상원사로 향했고 상원사에서 우리 셋이 한 방에서 오붓하게 하룻밤을
지내고 점심 주먹밥까지 싸 주셔서 청명한 날씨와함께 행복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수원에 사시는 79세 어르신과 산행을 같이하고 귀경길에 장평에서 옥수수술에 취하고 춘천에서 메밀국수로
저녁을 하고 헤어졌다
산행은 자주 같이했지만 절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게 의미가 있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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