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서비스의 기기 탄생 (5G 통신시대 도래)
"AR·VR 한자리"…SKT, 증강/가상현실 포럼
최종수정 2015.07.22 08:47기사입력 2015.07.22 08:47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국내에 마련됐다.
SK텔레콤 은 22일 오후 1시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들과 증강/가상현실 등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해 현실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가 제공하는 증강현실과 특정한 환경을 가상으로 만들어 고객이 실제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드는 가상현실은 이미 해외에서는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는 기술들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더불어 5G 시대를 주도할 대표적인 미래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SK텔레콤의 대표적 상생공간인 ‘T오픈랩’과 연계해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5G 시대를 향한 가상체험 기술의 Now & Next’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참석한다. 사전 참석 예약자가 약 1000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SK텔레콤은 구글과 협업해 지난 구글 I/O에서 공개한 ‘T-AR for 탱고(Tango)’를 소개하는 한편, 3차원 공간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의 콘텐츠를 공간에 배치하기 위한 저작기능과 실행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날 ‘T-AR for 카드보드’를 공개하고, 개발자 지원 정책을 발표한다.‘T-AR for 카드보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는 구글 카드보드를 활용해 몰입감 있는 AR/VR 체험을 제공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분당 SK텔레콤 사옥에 위치한 ‘T오픈랩’을 통한 카드보드, 기어VR 등 개발 기기 및 장소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은 22일 오후 1시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들과 증강/가상현실 등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해 현실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가 제공하는 증강현실과 특정한 환경을 가상으로 만들어 고객이 실제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드는 가상현실은 이미 해외에서는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는 기술들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더불어 5G 시대를 주도할 대표적인 미래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SK텔레콤의 대표적 상생공간인 ‘T오픈랩’과 연계해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5G 시대를 향한 가상체험 기술의 Now & Next’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구글, MS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참석한다. 사전 참석 예약자가 약 1000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SK텔레콤은 구글과 협업해 지난 구글 I/O에서 공개한 ‘T-AR for 탱고(Tango)’를 소개하는 한편, 3차원 공간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의 콘텐츠를 공간에 배치하기 위한 저작기능과 실행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분당 SK텔레콤 사옥에 위치한 ‘T오픈랩’을 통한 카드보드, 기어VR 등 개발 기기 및 장소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상현실 기기 2020년에 4300만대 팔린다
아시아경제 강희종 입력 2015.07.30. 07:47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구글,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등 주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잇따라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시장조사업체인 ABI리서치에 따르면 VR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06%씩 성장해 2020년에는 4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삼성전자 기어VR과 같은 모바일VR 기기 출하량은 2020년에 2500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ABI리서치는 "MS의 홀로렌즈가 AR 기기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의 카드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VR경험을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의 첫번째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의 카드보드는 2015년에 15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큘러스의 리프트, HTC의 바이브, 소니의 프로젝트 모피어스 등 내장형 VR기기의 시장은 2020년까지 연간 12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 글래스와 같은 AR 스마트글래스는 연평균 78% 성장하며 2020년에 2100만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시장조사업체인 ABI리서치에 따르면 VR 시장 규모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06%씩 성장해 2020년에는 43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삼성전자 기어VR과 같은 모바일VR 기기 출하량은 2020년에 2500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삼성 기어VR
구글 글래스와 같은 AR 스마트글래스는 연평균 78% 성장하며 2020년에 2100만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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