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31일자 만58세로 정년퇴직했다 벌써 5년이 지나간다
내 청춘을 다 보낸 직장 그러나 내게는 너무 홀대받고 상처가 너무도 큰 회사였다
체신부 기술직 4급공채(현 7급공무원)로 공무원 신분에서 1982년 민영화됐다
승진 불이익과 부당한 처우 등 뉴스처럼 오죽하면 죽음을 택했을지 이해가 간다
현재 계신 후배님들 저는 4급공채 대리로 13년만에 현직 과장으로 13년 부장시험도 없어지고
비연고지 비보직 과장으로 6년 총 32년동안 상식이 통하지않는 분위기였지만
조조처럼 세상을 내것으로 못만들다보니 심한 스트레스로 백혈병에 걸렸지요
하지만 가족을 위해 끝까지 버텼고 비연고지 상품판매 사택에서 쫒겨나면서도
정년퇴직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왜 병이 생기도록 고민했는지 일찍 직업을 바꾸지못한게 후회도 되더군요
소중하고 고귀한 생은 절대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본인과의 수많은 인연들을 생각하시고
매사 긍정적으로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긍정적으로 처신하시라는 말씀밖에요..... 힘내세요
전·현직 사망 올해만 28명, KT에선 무슨 일이..
한겨레 입력 2013.10.01 10:50'정보통신 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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