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가끔 아파트2동 내 곰취밭 가는 길에 SV차량을 주차하고 산에 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사진도 찍어서 보관도하고...
오늘도 산에서 내려오는 그 사람을 기어히 말은 걸어 신분을 확인했다
이 아파트 리모델링과 벚꽃나무묘목 제공자였고
한선식씨와 전에 보일러기사 이상무와 악연이 많은 사람이었고
폐암선고로 몇년전 서울아산병원에서 항암 2번 맞고 수술권고를 뿌리치고
산에 다니며 건강을 회복중에 있단다
집에서 차와 함께 명함을 주고받고 시간이 맞으면 산에 동행하기로 약조했다
농심회장과 뭐 건설사 회장과 막역한 사이고 어쩌고는 귀에 안들어오고
함백산에 산삼이 있고 곰취밭을 일러주었기에 큰 행운이었다
다음에 올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