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 오염 되지않은 야생 개복숭아를 따서
꼭지를 제거하고(씻을 때 꼭지의 날카로움이 다른 복숭아를 상처내어 콜라겐같은 진물이 빠짐)
물에 잘 씻어서 하루정도 음건하여 설탕(노란 설탕이 효소가 많이 나온다는?)과 1대1로 섞는다
항아리에 떡 하듯이 켜켜히 복숭아와 설탕을 혼합 재운다
2~3일이 지나면 엑기스가 빠져 복숭아가 위로 뜨며 녹지않은 설탕이 밑으로 가라앉은다
1주일정도 자주 항아리 내용물을 잘 저어 설탕이 완전히 용해 되도록 자주 저어준다
밀봉후 100여일 지나면 복숭아를 건져내고 엑기스만 숙성시킨다
오래 묵을수록 좋다고한다.